동국대 경주캠퍼스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으로부터 2010년도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3월부터 7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을 정부 기관, 공공 기관, 기업체 등에 파견하여 8주간 현장실습 인턴십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월 40만원씩 지원금을 받고 실습 종료 후 현장실습 3학점을 받게 된다.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직장체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직장생활 체험, 실무기술 습득, 경력형성, 전공지식 활용 등의 경험을 갖게 된다. 또한 노동부장관 연수인증서 발급으로 정부에서 인정하는 경력을 갖게 된다.

박경일 동국대 학생경력개발원장은 “현재 기업들은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원하고 있으므로, 인턴십 사업을 통하여 재학생의 경력 개발과 취업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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