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로 견실한 회복, ‘녹색’으로 미래도약


국토해양부는 올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회복세가 견실하게 이어지도록 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의 42%를 차지하는 도시와 건축, 교통 부문의 녹색화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가시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보금자리주택 조기 공급, 해외건설 수주액 사상 최대치 경신, 주공·토공 통합 등 공공기관 선진화 가속 추진을 지난해 정책의 최대 성과로 꼽았다.

국토해양부는 새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해의 정책추진 성과를 이처럼 평가하고, 올해‘견실한 경제회복과 따뜻하고 경쟁력 있는 일류국가 실현’을 핵심 목표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4대강 기반의 새로운 국토 창조, 서민·중산층 보호, 저탄소 녹색성장 조기 가시화, G20 개최를 계기로 한 국격 향상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해양 분야의 일자리 창출은 서민·중산층의 경기회복 체감 등 경제회복세가 견실한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과제로 판단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4조원에 달하는 SOC 예산을 상반기에 66% 집행하고, 보금자리주택 사업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양바이오와 같은 신성장산업 육성, 물류·교통·해운 등 연관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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