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19회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전체수석의 영광은 호텔경영학과 박규빈씨-

경주대학교는 2월 10일(수) 오전 11시 본관 대강당에서 이순자 총장과 설립자, 법인이사, 동문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학생,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723명, 석사 21명, 박사 5명 등 총 74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박규빈(호텔경영학)씨가 전체 수석졸업의 영예를 안았고,

경북도지사상은 최영한(일어전공)씨와 김정연(조경학)씨, 경주시장상은 손영국(외식조리학)씨와 김행찬(광고홍보학)씨,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상은 최진우(외식조리학)씨, 설립자상은 박진아(사회복지행정학)씨가 수상했다.

특히 2003년 본교 호텔경영학과에 입학하고 2007년 5월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박성덕 학생의 부모님께서는 고인의 생전 학교사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왔고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은 유가족 및 고인의 학교사랑에 고마움으로 명예졸업장을 전달했다.

축사에서, 이순자 총장은 “모교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으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되, 언제나 스스로를 다듬는 성실한 태도와 진취적인 기상을 간직하도록 해달라”며 “사회에 진출하여 활약하게 될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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