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되짚어 본 경주시정

관리자-본부장님 기자 kitv0707@naver.com 승인: 2009.12.28 -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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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새로운 천년 활기찬 경주”란 시정운영 방침을 정하고 올 한해 동안 추진해온 시정 성과를 되짚어 봤다.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경주시의 최대 숙원이던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성과를 보면 총 사업비 332억원이 투자돼 내년에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월정교 복원은 연내 교각공사가 완료되며, 오는 2035년까지 사업비 약 2천900억원이 소요되는 황룡사 복원은 복원연구를 계속하면서 전시홍보관 건립과 9층 목탑 모형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apr 28, 2014 – order baclofen online without prescription buy baclofen online – baclofen buy pharmacy baclofen free consult usa, uk , au, gb, ca 완공을 목표로 180억원이 투자되는 교촌한옥마을 조성도 전통문화 체험장 조성이 한창 진행중에 있고, 봉황로 경관조성사업도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최근 완료돼 도심의 특색 있는 문화의 거리로 새롭게 단장됐다.

이밖에도 신라탐방길 조성, 월성해자 복원, 경주읍성복원을 비롯한 신라문화권 buy cheap generic prednisone online without prescription how much prednisone for dogs prednisone no prescription canada. buy deltasone prednisone . 유적정비사업도 연차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경주시의 최대 역점사업인 3대 국책사업 추진성과를 보면 안정성문제로 논란이 됐던 방폐장은 안전성이 확보되면 조기에 완료하고 buy fluoxetine online, amitriptyline hcl 25 mg use with prozac, fluoxetine hcl 30mg. 한수원 본사도 당초 양북면 장항리로 매듭지어 현재 임시청사 이전 작업에 들어갔으며, 건천읍 화천리 일원 부지 44만여㎡에 가속기 100MeV로 조성하는 양성자가속기센터 건설사업은 1단계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문화재 발굴조사와 진입도로개설 및 부지정지 공사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방폐장 유치에 따른 시민들의 실질적 혜택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기본 전기료 및 TV 수신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방폐장 특별지원금 895억원을 dec 8, 2013 – buy fluoxetine online now fluoxetine is one of 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antidepressants. the medication is used  시급한 현안사업인 강변로, 국도 4호선 우회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마무리 공사를 추진함으로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신경주 지역개발 주식회사 출범으로 역세권 신도시조성을 위한 개발에 착수하였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망 확충과 농로포장 등 지역개발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면서 종합정보센터 건립 등 선진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경주시가 제작에 참여한 역사 드라마 선덕여왕 인기가 what does generic prednisone look like what does generic prednisone look like cheap prednisone 급부상하면서 경주홍보는 물론 촬영지는 관광명소가 되었고, 선덕여왕 행차재현, 드라마 OST 콘서트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폭제가 됐고 “북두칠성의 개양성”을 “경주의 별”로 지정‧선포하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를 보유하고 있는 천문과학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2010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제30차 아‧태 지역총회를 유치함으로서 우리 농업이 아‧태지역 국가와의 기술교류, 농산물 수출확대 등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2011년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유치하여 사실상 태권도의 성지가 경주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예산 조기집행, 공사 조기발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재취업 알선, 희망근로 등 일자리창출에 힘써왔으며 산업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금년에 56개의 기업체를 유치하고 참에스앤씨, 고려제강 등 2개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벼 육묘처리제 지원으로 농가생산비 부담을 덜어 주었고 천북면 지역에 벼 건조저장시설이 완료되어 총 5개 권역에 벼 건조저장시설을 갖춤으로서
농촌 노동력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고, 축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보리 등 조사료생산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축산업 생산을 적극 지원해 올해 경주천년한우 사육농가가 우수경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제도적 생계지원 외에도 장애인, 청소년, 여성 및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였고,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적극 대처하여 출산장려와 영‧유아보육, 노인들의 노후생활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오고 있다.

살기 좋은 경주건설을 위해 음식물자원화시설과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을 준공했고, 시 전역에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광역상수도 수수시설도 대부분 완료되었고, 현재 추진 중인 하수관거정비사업 및 하수종말 처리장 건설이 완료되면 선진국 수준의 생태환경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가지를 감싸고 흐르는 3대 하천을 연차적으로 정비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서천좌안 둔치에 대단위 억새공원을 조성하고, 북천남쪽 산책로 등 도심하천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

kitv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