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해예산 7,997억원 편성 시의회 제출


경주시는 내년도 예산을 당초예산 보다 38.2%가 증가한 7,997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증가요인으로는 일반회계는 과표 상승 및 방폐장 유치에 따른 기업체 입주 증가로
주민세 증가 등 지방세세가 늘어나고 지방교부세,신설된 지역개발세 특별회계
전입금 국,도비 보조금 등이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방폐장 유치 특별지원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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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원이 방폐장특별회계 예비비로 편성되고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부지
보상부지특별회계 10억여원이 신설된 것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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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을 21세기 동북아시대 중심도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첨단과학도시 건설에 중점을 두고,또한 FTA대비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복지공동체 구현 지역균형개발 촉진에 예산안을 편성했다 고
밝혔다.

이번 경주시가 편성 제출한 예산안은 12월에 열리는 제131회 경주시의회 제2회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된다.

kitv 조영승 기자 www.ki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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