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 문화의 날’ 선포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 고장 문화 한마당’ 그 19번째 주인공은 바로 경주엑스포의 주최도시인 경주시다.

10일 오전 11시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엑스포공원 천마공연장에서는 ‘경주시 문화의 날’이 펼쳐진다.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김일헌 시의회의장, 이상효 도의회의장, 정강정 엑스포 사무총장 등이 대거 참석하고 경주시 각 기관단체장, 문화예술단체, 관광객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식전공연, 의식행사, 축하공연, 홍보관 운영 등으로 나뉜다. 먼저 식전공연에서는 경주시 관광홍보 영상 상영, 두두리 타악, 주령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의식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정강정 엑스포 사무총장의 ‘경주시 문화의 날 선포’, 최양식 경주시장의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KBS전국노래자랑 경주시편 1위의 김선희 씨, 경주챔버오케스트라, 트럼펫 협주, 시립합창단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이날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엑스포문화센터 앞에 ‘경주시 홍보관’도 마련돼 경상북도무형문화재 ‘경주먹장’, 지역특산품 ‘토기’ 등을 홍보하고 전통 차 시연, 주령구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경주엑스포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국 15개 광역시·도와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내 고장 문화 한마당’의 일환이다. 16일 경남, 17일 청도, 18일 광주, 19일 상주, 20일 고령 순으로 열린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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