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다정다감 으뜸마을 공동체사업’마을총회 개최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다정다감 으뜸마을 공동체사업’마을총회 개최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정숙)는 지난 17일 신라고분정보센터 앞 상설무대에서 중부동 ‘다정다감 으뜸마을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순 중부동장, 정희택 시의원, 중부동자생단체장, 단체회원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정다감 으뜸마을 공동체사업’은 지난 2021년 ‘경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속사업으로 케어, 클린, 소통으로 구성됐다.
마을총회는 소통과 교류를 통한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지향해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마을총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터링’ 체험, 어반스케치 작품 관람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 논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참여하도록 주민자치 확대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다루어진 현안은 중심상가를 살리기 위한 내남사거리에서 봉황로까지 안내표지판 설치, 봉황로 경관조명 설치, 금관총·신라고분정보센터 야간 개방 등의 안건에 대해 현장에서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부서 문의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정정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3년 첫 마을총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주민자치위원, 중부동 자생단체 여러분, 시의원님, 중부동장님께 감사드린다.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건강하고 좋은 동네 중부동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순 중부동장은 “마을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준비를 위해 고생해주신 정정숙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중부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민들과 늘 함께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itv/김정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