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 패키지할인권 인기

관리자-본부장님 기자 kitv0707@naver.com 승인: 2014.06.23 -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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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이 7월 1일부터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의 패키지할인권이 인기리에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13개의 국공립극단 중 10개 극단이 참여하는데, 무료로 진행되는 개막작품 ‘봉선화’를 제외한 9개 작품을 2만5천원에 모두 볼 수 있는 상품이다. 패키지할인권 구입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구입하면서 9개 공연에 대한 입장권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박태수 사무처장은 “패키지할인권에 대한 수요는 늘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시행한다. 연극 마니아 계층에는 매우 기쁜 소식일 것이다. 이번 판매를 통해 연극 저변이 보다 넓어지질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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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단 관계자는 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거리공연이 중심상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6월 28일(토)에는 음악당 달다의 <랄라라 쇼>가, 29일(일)에는 마린 보이의 <나홀로 서커스>가 펼쳐진다. 두 공연 모두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거리공연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로 주말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페스티벌을 홍보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은 전국 규모의 연극페스티벌로 올해로 다섯 번째다. 7월 12일까지 오후 7시30분에 열리며,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다. 패키지할인권은 100장 한정된다. 문의 1588-4925.

ki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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