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총학생회 없는 대학 경주 ‘서라벌 대학’

관리자-본부장님 기자 kitv0707@naver.com 승인: 2009.12.16 -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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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학생회 선거가 도를 넘어서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등 전국 대학 총학생회의 부정, 부패 사건이 각종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총학생회를 폐지한 대학이 있어 화제다.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이 buy amoxil online, amoxicillin untuk tipus, will amoxicillin cure a cold. 바로 화제의 대학.

전국 각 대학의 총학생회 선거가 한창이었던 지난 11월, 투표함 사전 개봉과 사전 선거운동, 성추행 의혹, 도청 의혹 등 각종 부정 선거로 얼룩지고 있다는 기사가 각 언론사에서 터져 나오는 등 대학 총학생회 선거가 비리로 난무하고 있다.

이토록 부정 선거를 감행하는 한이 있더라도 후보자들이 대학 총학생회 선거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졸업앨범 제작, 각종 팸플렛 등의 제작 과정에서 모든 권한이 집중되기 때문에 관행화된 뒷거래가 오고 가는 등 개인적인 사리사욕을 채울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은 “젊음과 패기로 가득해야 할 대학 총학생회가 기성세대의 악습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라며 “캠퍼스의 문화를 바꾸고 학생들의 이익을 대변할 단체의 al, announced today that buy estrace online no prescription available relief of of usa canada uk – legal buy estrace online canada -> discount and cheap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총학생회장을 폐지했다”라며 총학생회 폐지 이유를 설명했다.

서라벌대학은 총학생회를 폐지한 대신 의원내각제 방식의 운영위원회인 연석회의를 구성, 한 달에 한 번씩 37개 학과의 학회장과 총장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학 전반적인 사항과 각 zithromax online prescription generic zithromax 학과의 현황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은 “올 한해 연석회의를 통해 각 학과장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더 잘 수렴할 수 있었고, 캠퍼스에서 마주치는 일반 학생들도 우리대학의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 적극 지지해 주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서라벌대학은 재학생들의 의견을 여과 없이 직접 듣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의 ‘서라벌 살피미’와 ‘총장님의 희망나누기’ 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직접 수렴해 현 교내의 정책 진행사항을 올려놓아 재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학생회 없이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정책 결정에 반영하는 대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