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체육회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2023 신년교례회 열려
내외 귀빈과 지역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 참석, 향토체육 중흥과 불국동 발전을 위해 힘차게 매진
경주시 불국동체육회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2023 신년교례회가 지난 11일 코오롱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향토를 빛낸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 정희택 의원, 경주시체육회 여준기 회장, 김재우 불국동장, 지역기관단체장과 불국동체육회 이사, 임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불국동체육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린 제1부 행사는 내빈 및 역대회장과 신임회장단 소개,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및 인준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열렸다.
김영일 신임 불국동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불국동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해 향토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2부 행사에는 불국동 2023 신년교례회 행사로 진행돼 지역 기관단체장과 역대체육회 회장이 불국동 발전을 위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우 불국동장은 건배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 정국이 장기화하고 극심한 봄 가뭄과 역대급 태풍 힌남노로 무척 힘들었던 한해였다”며 “올해는 아무 재해가 없이 동민의 화합과 안정 속에 불국동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kitv/김정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