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경주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인재육성 및 교육 발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경주 지역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윤주호)에서 6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백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는 작년 10월 7일 제20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2년의 임기동안 지역의 통일여론 수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틀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주호 회장은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백만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한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도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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