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계도활동·캠페인 실시

동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참여

2. 8일 경주시 동천동 일원에서 진행된 경주시 동천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계도활동·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이 동천파출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과 캠페인에는 동천동청소년지도위원회와 동천파출소를 비롯해 동천동 생활안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기관·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천파출소 주변일대 시청 주변의 편의점과 식당,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담배와 주류 판매금지, 19세 미만 유흥업소 출입 및 고용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우 동천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락 동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itv/김정혁기자

댓글을 더 이상 쓸수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영상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