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 신나는 여름방학 보내기
영천시립도서관, 2019년 여름방학 프로그램·공연 운영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유치부(6~7세) 및 초등부(1~6학년)를 대상으로 26일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열리며 강좌는 포크아트&장식 실용미술, 알파벳 파닉스로 익히고 동화읽기, 조선의 왕들을 파헤쳐라, 재미있는~셈♥주산암산, 아트 사이언스, 북토크 등 총 6개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이외에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극단 문(門)의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공연이 다음달 3일 11시, 14시 총 2회 진행된다.
이 공연은 지난 2007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인형극화한 공연이다.
공연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프로그램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www.yclib.go.kr) 또는 전화문의(☎ 054-339-7778)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kitv/김정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