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국사농협·기림사,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130포 기부

지역 농가와의 상생 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진행

3. 불국사농협과 기림사가 쌀을 기부했다

경주 불국사농협(조합장 김영도)과 대한불교조계종 기림사(주지 덕민스님)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kg 쌀 130포를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9월에도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자 가래떡 나눔 행사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들은 소외 계층을 돕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도 조합장은 “이번 나눔이 저소득층과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박달규 불국동장은 “쌀 생산 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불국사농협과 기림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1부 : 3. 불국사농협과 기림사가 쌀을 기부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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