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경주경찰서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안전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여름파출소 근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근무 중 위급상황 발생 및 지역경찰 활동에 필요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을 1대1로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주지역 여름파출소는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39일간 관성해수욕장과 오류해수욕장에 운영될 예정으로 경주경찰서에서는 피서객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tv@daum.net 김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