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안정된 설 명절 위해 경주시, 설 맞이 종합대책 수립


경주시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대형 사건,사고 및 화재예방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물가안정대책 및 체불임금 해소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설 맞이 쾌적한 주변환경 정비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 및 국,도,시정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연휴기간인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9개반 30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반을 가동해 생활민원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는 한편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를 기하기로 했다.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를 위한 특별수송 상황실을 가동하며 119구조대와 연계한 응급환자 후송 및 병,의원 약국 순번제 근무,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환경오염 감시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단속활동 강화, 민원서류 접수처리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출향인을 대상으로 시정을 홍보하고 지역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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