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영천시(김영석시장)에서는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상체질교실을 지난 6월부터 주1회 총9회를 운영하고 지난 3일 교육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사상체질교실은 체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인별 체질을 판단하여 체질별 생활실천요령 및 식생활 등을 숙지하여 체질 개선을 통한 개인별 질병예방 및 자기건강관리 능력 배양 등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상의학회 소속 손세호 한의사의 개인별 사상체질 진단 및 각 체질별특징, 체질별 성인병 예방법 등을 강의하여 프로그램 참여자가 매회 증가 하였다. 또한 국학학원 강선아 원장의 체질에 따른 효율적인 기공체조를 배우고 가람국악예술단 황현정 원장의 국악한마당 민요교실을 끝으로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수강생 박태주(여 65 망정동)씨는 “보건소에서 실시한 사상체질교실을 통해 나의체질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나에게 맞는 음식이나 운동법등을 알게되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영천시보건소관계자는 “이번 사상체질교실 운영을 통해 사상체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운동법 및 체질별 식생활등 생활방법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지역주민스스로가 자신의 건강관리를 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ww.kitv.kr 안치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