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이웃집’과 함께한 나눔 사랑 7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 누키봉사대가 무료 급식소 ‘이웃집’에서 무료 급식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사랑을 시작한 지 7년을 기념해 28일 경주시 관내 무료 급식소 ‘이웃집’에서 배식활동, 설거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행사를 펼쳤다.

월성원자력은 지난 2005년부터 7년째 매주 수요일마다 6명에서 8명이 팀을 이뤄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봉사자 누계 인원이 700명을 넘어섰다. 또한, 2010년부터는 첫째, 셋째, 다섯째 월요일에도 봉사활동을 시행해 한 달에 평균 7회 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월성원자력은 봉사활동과 함께 주식과 부식 재료비로 연간 1,000만 원씩(2010년부터는 연간 1,200만 원)을 지원해 무료급식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월성원자력과 이웃집이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한지 7주년을 기념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월성원자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다짐하는 의미의 봉사활동으로, 이용태 본부장은 “지역을 위해서 긴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월성원자력이 되겠다”고 전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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