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축협가축시장 완전 전자경매제로 전환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오는 7월12일부터 영천가축시장을 전자경매에 의한
완전 경매제로 전환한다. 오랫동안 영천 5일장과 함께했던 중개방식의 우시장이
7월7일 이후 폐쇄되고 매월 2일, 12일, 22일 에 완전 경매제에 의해 소를 거래
하게 된다.

영천시의 지원을 받아 현재의 가축시장을 증축하여 전광판에 의한 개별경매제로
거래가 이루어 지며,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고 생산자와 매수자를 직거래 형태로 연결하여 공정거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천지역 외에도 경산, 청송, 의성, 군위 등 인근지역의 축산농가도 경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아지와 큰소 구분 없이 한우는 모두 경매에 상장가능 하고 6월23일부터 접수를 하게 되며 늦어도 경매일 3일전까지 영천축협(Tel:335-8920, 335-8921)에 접수를 완료 하여야 한다.

정동채조합장은 가축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매도인과 매수인의 거래를 투명
하게 하여 과거 전국3대시장 이었던 영천가축시장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최선
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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