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돌할매권역 상징조형물 설치


영천시 돌할매권역(북안면 반정3․관리․내포․자포리 일원)에 돌할매 상징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였다.

돌할매권역 상징 조형물은 2010년부터 시행 중인「돌할매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중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4천여만원을 들여, 2010년 10월부터 조형물 디자인 하여 지난 9월9일 돌할매공원 내에 설치를 완료 하였다.

돌할매는 영천시 북안면 관리에 위치하며 무게 10.795㎏의 영험한 돌로써 마을의 대소사나 가정의 길흉화복을 점칠 때 “돌할매 지러 간다”며 참배해 왔다.

주민들에 말에 의하면 6.25전쟁에 참전하였던 마을사람들 모두 돌할매 덕분에 무사히 귀환하였다고 한다. 다른 지역에 유사 돌할매, 돌할배, 돌아지매 등이 급조되었지만, 이곳이 46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돌할매의 원조이다.

이러한 돌할매를 기리기 위하여 시각적으로 실체화하여 보여주는 돌할매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여 돌할매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권역의 홍보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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