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수료식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12 제10기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한 ‘차세대 무역스쿨’은 해외 63개국 118개 지회에서 참여한 107명의 재외동포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20명 등 170여명이 참여하여 글로벌 CEO초청 비즈니스 창업 특강, 분임토의를 통한 창업계획서 발표 및 시상, 경주 역사 문화 탐방 등으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수료식은 개식선언, 내외빈 소개, 축사, 감사패 증정, 수료증 및 우수교육생 표창장 수여,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축사에서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소중한 교류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곳에 모인 국내외 차세대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가했던 안경민(24,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보경영학 4년)군은 “함께 교육받은 캐나다,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 필리핀 등의 재외동포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가 인상 깊었다”며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해외무역 전문경영컨설턴트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www.kitv.kr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