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1년 10월 직원 정례석회 개최
경주시는 10월 4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10월 직원 정례석회 및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례 석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우병윤 경주부시장 및 시청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가을철 각종 행사 등으로 바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노고를 치하하는 등의 자리를 가졌다. 석회에 앞서 김상구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주문화와 음주운전 금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양식 시장은 석회를 통해 “그동안 구제역 등 각종 어려움과 지역 내 큰 행사로 직원들의 수고가 많다”며, “직원 여러분들이 힘들어도 우리 경주를 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성장과 변화를 위해 도전하는 경주를 위해 함께 일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일하고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 한해 각자 아름다운 마무리와 각종 사업 등의 마무리와 내년도 예산 수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음주운전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직원교육은 정명란 교수(아름다운 성교육연구소 소장, 계명문화대학 겸임교수)의 ‘힐링시대 젠더 감수성 up’을 주제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성희롱 예방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어 잘못 인식하고 있는 사례를 들어가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성역할과 의식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주시는 전 직원들과 함께 시정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유 및 공직역량강화로 희망찬 경주 건설을 위해 정기적으로 조회 및 석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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