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1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경주시는 8월 9일 오전 9시30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과 담당급 이상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3박4일) 시를 비롯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18개 기관 및 단체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로 45번째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 점검하기 위해 열렸으며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실·과·소·담당별 사전 준비사항 등과 함께 충무계획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지난 해 훈련 시에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한 보완과 대비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도 이루어졌다.

경주시는 이번 을지연습에 국민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민참여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실전적인 전시전환절차에 따라 훈련을 실시하고, 전시계획 및 전시 행동절차를 숙지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쟁 이전 국지 도발을 비롯한 각종 위기상황대비 국지도발 대응 매뉴얼을 작성·검증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 이를 바탕으로 절차 연습을 통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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