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애인문화해설사 양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7월 12일(화)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과 협약하여 제1기 장애인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을 시작하였다.

장애인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행되며 경주 곳곳의 유적지를 답사하며 문화해설사로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에서는 장애인들의 관광욕구 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해설과 편의시설이 잘 설치된 경주의 유적지들을 몸소 체험하고 이를 직접 알려주는 메신저 역할의 장애인문화해설사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장애인문화해설사 양성계획을 신라문화원과 수립하고 시행 하게 되었다.

추후, 교육수료대상자는 장애인문화해설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경주관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 이상인 센터장은 장애인 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해설사가 양성되게 되어 기대가 크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경주를 많은 장애인들에게 소개시켜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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