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친절교육』실시


경주문화재단은 “즐거운 공간, 감동의 공간”인 경주예술의전당을 만들기 위해 7월 19일(화)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고객만족을 만드는 기본을 찾다’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듀오아카데미 CS(customer satisfaction) 수석 컨설턴트 김진희 CS강사가 맡았다.

이번 교육엔 경주문화재단 전 직원 뿐만 아니라 경주예술의전당의 운영을 맡고 있는 지에스아이 주식회사 전 직원과 미화원, 공연장의 하우스매니저 및 도우미들도 함께 하였다.

“고객들은 사소한 것에서 불만을 가지고, 이를 대하는 직원들의 무관심한 태도와 말 한마디에 더욱 큰 불만으로 번져간다. 무엇보다 우리는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선행되어야할 과제이다.” 엄기백관장의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의 기본 마인드를 다잡고 밖으로 표현하는 법 등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실제 교육 후 직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기본적인 것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 “민감한 부분일 텐데 적절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어 이해하기 쉬웠고, 기분 좋은 시간 이었다.”, “나는 친절한데 이런 교육이 왜 필요한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들어보길 잘한 거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단은 단발성의 친절교육이아니라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경주예술의전당에 친절과 미소로 고객만족을 이루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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