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촉촉히 내린 경주 삼릉가는길 대성황


지난 22일 가을비가 촉촉히 내린 경주에서 ‘가을 그리고 삼릉 가는 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삼릉 가는 길’은 아름다운 경주의 풍광을 즐기면서 문화유산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역사를 고즈넉이 품고 있는 명품길이다.

이날 걷기 행사는 약 4시간 30분여 동안 신라궁궐인 월성에서 남산, 왕들의 주요 행차로였던 월정교를 걸으며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진행되었다.

경주시 관계자는 “삼릉가는 길 탐방을 위해 개인적으로 탐방을 원하면 월정교 홍보관에 비치된 리플렛을 가지고 이정표대로 걸으면, 보다 편하고 멋진 경주의 가을 정취를 누리고, 역사와 함께 걸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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